[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혼술남녀’ 팀의 포상휴가가 취소됐다.
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들의 스케줄을 조율하지 못해 포상휴가를 취소하기로 했다.
앞서, ‘혼술남녀’ 팀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다낭으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출연진들의 일정이 꼬이며 여행 날짜가 미뤄졌다.
전날(7일)에는 오는 20일 태국 파타야로 떠난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최종 스케줄을 조율하지 못해 결국 취소됐다. tvN 측은 스태프들 대상으로, 포상금 혹은 개인 휴가 등 다양한 대체 방안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한다.
‘혼술남녀’는 노량진 학원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공감 있게 다루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며 사랑받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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