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초스피드 내한 일정을 마치고 한국을 떠난 톰 크루즈가 8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9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톰 크루즈의 방문 소식과 함께 그가 밝힌 일본 방문 소감을 전했다. 1년 4개월 만에, 총 22번째 일본에 방문한 톰 크루즈는 “일본은 특별하다. 음식도 맛있고 도쿄 야경도 아름답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톰 크루즈는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케마츠 소스케와 13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톰 크루즈는 당시 아역이었던 이케마츠 소스케가 성인이 된 모습에 “다 컸다”며 기뻐했다고. 톰 크루즈는 성인이 돼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케마츠 소스케를 “그때도 훌륭한 연기를 하고 있었다”고 칭찬했다.
‘라스트 사무라이’에 이어 톰 크루즈,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13년 만에 재회한 ‘잭 리처:네버 고 백’은 24일 국내 개봉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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