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한은정이 FA 시장에 나왔다.
9일 한 방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한은정이 지난달 싸이더스 HQ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싸이더스 HQ 측도 TV리포트에 “한은정과 전속계약이 만료된 게 맞다”면서 “서로의 앞날을 위해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로 데뷔한 한은정은 패션 모델로 활동하다 2002년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한은정은 ‘풀하우스’ ‘남자의 향기’ ‘신데렐라맨’ ‘구미호:여우누이뎐’ ‘골든크로스’ ‘아이언맨’ ‘서울 1945’ ‘영주’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변신을 이어오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