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 문제까지 관여한걸까.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차움병원에 대한 보도가 전파를 탔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약과 주사제를 대신 처방해갔다는 내부 폭로가 나온 것.
이는 최순실 씨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대통령의 건강까지 개입한 것으로 문제가 심각해진다.
‘뉴스룸’ 측은 박근혜 대통령도 2012년 대선 준비 과정에서 차움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대통령 취임 후에는 최씨가 대리 처방을 받아간 정황도 짚어냈다.
또한 차움을 운영하는 차병원이 정부지원을 동시다발적으로 받아냈다는 의혹을 제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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