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김하늘과 이상윤이 재회했다.
10일 방송된 KBS2 ‘공항 가는 길’ 마지막 회에서는 도우(이상윤)의 뜻밖의 재회에 위로를 받는 수아(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효은(김환희)을 뉴질랜드로 보내고 돌아오는 길. 수아는 도우의 전화를 받았다. 뭐하냐는 도우의 물음에 수아는 “걸어요. 제주도에서 걷는 게 버릇이 됐네”라고 말했다. 이에 도우는 “걸어서 우리 집으로 와요”라 너스레를 떨었다.
도우는 정말 수아의 한 걸음 앞에 있었다. 서울로 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도우의 등장에 수아는 크게 놀랐다.
도우는 “막 서울 도착. 효은이 보내고 나면 막 주저앉아있을 거 빤하니까”라며 수아를 위로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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