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아는 형님’ 멤버들이 샤이니와 녹화후 고민에 빠졌다.
오는 12일(토)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그룹 샤이니가 출연한다. 멤버들은 50회를 맞이한 ‘아는 형님’을 자축하며, 50회 특집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교실 문을 연 남학생 5명, ‘샤이니’의 등장에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샤이니는 형님들의 반응에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익숙한 듯 받아들였다. 이어 샤이니는 “종현이의 복수를 위해 왔다”,며 “오늘만큼은 분량 폭행(?)을 당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종현은 지난 출연 당시 형님들의 과도한 아이린 편애로 분량 실종 사태를 겪었던 것.
샤이니에게 눈길도 주지 않을 것 같던 형님들은 샤이니의 본격적인 복수에 현혹되기 시작했다. 샤이니는 자신들의 노래 ‘1 of 1’을 방송 최초로 무반주 라이브 댄스로 보여주며 교실을 장악했다. 이어 종현은 ‘두 번째 종현이 게임’을 공개했다. 듣도 보도 못한 게임의 등장에 형님들은 흥분하기 시작했다. 강호동과 민경훈은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태민의 솔로곡 ‘굿바이’ 댄스 대결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의 분량을 위협하는 샤이니의 폭풍 예능감은 오는 12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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