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듀엣가요제’ 한동근이 명예졸업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는 슈퍼주니어 규현, 김조한, 한동근, 손승연, 어반자카파 조현아, 2PM 준케이, 허각 등이 출연한 가운데 2라운드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듀엣가요제’에서 한동근 최효인 팀은 세 번째로 무대 올랐다. 두 사람은 나얼의 ‘바람기억’을 선곡했다.
무대에 앞서 한동근은 “안 그런다 하지만 어떻게 명예졸업을 앞두고 욕심이 안 나겠느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진짜 우승하고, 바로 다음 주 선곡을 안 하고 있으면 좀 어색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동근은 “솔직히 우승할 것 같지 않다. 선배들의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그렇다. 우리가 무슨 뚱딴지같은 생각을 했나 싶다”고 했고, 최효인은 “2016년은 ‘듀엣가요제’와 함께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듀엣가요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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