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이 솔라의 몰래카메라에 당했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에릭남과 솔라가 가을을 맞아 옷을 사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점원은 솔라가 입은 옷이 어울리지 않는다, 뚱뚱해 보인다는 등 기분 나쁜 말을 했다. 이어 점원은 솔라가 옷을 갈아입으러 간 사이 에릭남에게 솔라의 뒷담화를 했고, 탈의실에서 점원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솔라는 기분이 상했다.
두 사람의 미묘한 신경전에 식은땀을 흘리던 에릭남은 화를 내기보다는 침착하게 대응했고, 솔라를 달래며 데리고 나가려 했다.
하지만 솔라는 못 참겠다며 점원에게 달려갔고 “친구야!”라며 끌어안아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솔라와 친한 친구의 몰래카메라였던 것. 에릭남은 주저앉았고 솔라의 친구에게 “너 누구야”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우결’ 조타와 김진경은 조타 아버지와 처음 만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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