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한 만큼 시간이 쌓인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보고 싶었던 두 가족이 돌아왔다.
먼저 지난 주 방송에서 “슈퍼맨 할래”를 외쳤던 추사랑과 추성훈이었다. 사랑이는 바라던 대로 돌아온 카메라를 보고 행복해 했다.
사랑이의 일상은 이전과 비교하여 확연히 달라졌다. 이제는 아빠 추성훈 보다 능숙한 한국어 솜씨를 뽐냈다. 6살이 된 만큼 추성훈의 심부름도 막힘없이 해냈다.
추사랑 부녀와 함께 보고 싶었던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도 등장했다. 송일국은 하차 이후 전하지 못했던 일상을 담은 홈비디오를 공개했다. 삼둥이 특유의 장난기는 여전했다. 스태프들에 대한 사랑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그 사이 삼둥이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하차 전과 비교하여 삼둥이의 키는 훌쩍 자라 있었다. 송일국은 판넬을 통해 이를 비교해주었다.
또 똑똑이로 유명했던 대한이는 어느새 한글을 척척 읽어나갔다. 과거 서툴기만 했던 삼둥이의 자전거 실력도 부쩍 늘어 있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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