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걸그룹 페이버릿이 V.O.S 최현준이 ‘하트시그널’을 보고 영감을 받아 노래를 작곡했다고 밝혔다.
페이버릿(가을 서연 새봄 수경 아라 정희)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러브즈 투 러브 러브(Love Loves To Love Love)’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페이버릿은 “작년 7월에 데뷔한 이후 9개월 만에 컴백했다”면서 “이번 앨범에는 1집 때는 보여주지 못했던 페이버릿의 귀여움, 사랑스러움을 많이 담았다”고 자신했다.
특히 수록곡 ‘하트시그널’을 소개하며, 새봄은 “채널A ‘하트시그널’을 보고 최현준 작곡가님이 쓰셨다. 남자가 여자한테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고백했으면 좋겠다는 여자의 시선에서 담았다. 제 최애 곡이다”라고 밝혔다. 서연은 가을이 안무를 짰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타이틀곡 ‘어느 별에서 왔니?’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재미있게 가사들로 풀어낸 노래다. 재미있지만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다가가는 소녀의 모습에서 귀여움까지 느껴지는 페이버릿(Favorite)의 음악적, 콘셉트적 색깔을 녹여냈다.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Loves To Love Love’는 오는 1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