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삼성전자가 하만을 전격 인수했다.
삼성전자는 14일 이사회에서 열고 커넥티드카와 카오디오 등 전장사업 분야 선두기업인 하만 인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가격은 주당 112달러, 인수 총액은 80억 달러(약 9조3800억 원)다. 국내 기업의 해외기업 인수합병(M&A) 사상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하만을 인수함으로써 전장 사업 분야에서 토탈 솔루션 기업을 목표, 사업을 점차 확장시키며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삼성전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