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휴식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빅토리아는 15일 공개된 중국 시나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정해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빅토리아는 “우선 드라마를 다 찍고 조금 쉬는 시간을 갖고 싶다”며 “내게 휴식을 주고 싶다. 나는 지금 포화상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어떻게 쉬고 싶은지 묻자 빅토리아는 “바다가 있는 곳에 가고 싶다. 일단 집에 가서 가족들을 데리고 나가고 싶다. 다른 공기를 마시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토리아는 온라인상에서 자신에게 내려지는 대중의 평가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묻는 질문에 “보통의 댓글은 그리 의미를 두지 않고, 잘 보디 않는데 가끔 일리가 있는 것들이 있다. 내가 정말 못하는 것이라고 느끼면 더 잘하고 싶다. 이유 없는 댓글은 보고 지나친다”고 자신만의 댓글 대처법을 전했다.
한편 빅토리아는 최근 에프엑스 멤버들과 함께 데뷔 첫 일본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주연작인 판타지 드라마 ‘환성’은 중국 최대 위성방송사인 후난TV를 통해 방영, 지난주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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