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씨엘 아빠’로 불리는 이기진 서강대학교 물리학 교수가 딸 씨엘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기진 교수는 패션매거진 에스콰이어 11월호에서 “‘씨엘 아버지’ 수식어는 딸이 아버지보다 유명해졌으니 당연하 수식어다. 채린(CL 본명)이가 멋있는 삶을 살고 있으니 기쁘다”고 말했다.
또 “자기 재능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것은 분명 축복이다. 무대에 서기 위해 수없이 노력해야 하고, 거기에서 오는 희열도 엄청날 것이다. 공부도 끊임없이 해야 하고, 놀기만 해서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응원한다”고 씨엘을 격려했다.
이기진 교수는 “내 잔소리가 없어도 채린이, 하린이 둘 다 알아서 잘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씨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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