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고(故) 김자옥이 사망 2주기를 맞이했다.
2년 전인 2014년 11월 16일 김자옥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소속사 측은 “고인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암이 재발하여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14일 금요일 저녁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16일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고 설명했다.
故 김자옥 빈소에는 김자옥이 생전 연을 맺었던 연예계 동료, 선후배인 최종원, 이승기, 강호동, 김종민, 유재석, 전도연, 나영석PD, 하희라 최수종 부부, 노주현, 김희애, 주원, 윤소정, 나문희 등이 조문을 하며 김자옥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김자옥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사랑스러운 모습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tvN ‘꽃보다 누나’는 고인의 유작이 됐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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