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안젤리나 졸리의 전 남편인 배우 빌리 밥 손튼이 브래드 피트와 작업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따르면 영화 ‘배드 산타2’를 홍보 중인 빌리 밥 손튼은 최근 플레이보이와의 인터뷰에서 브래드 피트와 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빌리 밥 손튼은 “사람들이 놀랄지도 모르겠지만, 브래드 피트와 영화를 해보고 싶다”고 말하며 “함께 (작업하면)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남부 남자들을 연기할 수도 있고”라고 덧붙였다.
빌리 밥 손튼은 2000년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했으나 2003년 이혼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부터 브래드 피트와 동거에 돌입, 2014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으나 지난 9월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졸리와 피트는 여섯 자녀의 양육권을 두고 분쟁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스틸컷,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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