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데뷔 7년차에 접어든 베테랑 아이돌 틴탑 창조가 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창조는 최근 bnt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창조는 슬럼프에 대해 묻자 “조울증을 겪었다”며 뜻밖의 고백을 했다.
그는 “하나가 안되면 모든 것이 안되는 것처럼 느껴지고, 조금 혼나도 하루 종일 계속 혼난 기분이더라”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외모 콤플렉스가 있어서 다이어트도 혹독하게 했다. 1일 1식을 하거나 밥 대신 샐러드를 먹었다. 여드름도 심해서 식염수로 피부 관리를 했다. 예민한 곳에 식염수에 적신 솜을 올려놓았더니 3일 만에 피부가 좋아졌다”며 “가장 자신 없는 부분은 턱선이다. 이준기 선배님의 얼굴형이 부럽다”고 말했다.
과거 창조는 ‘장난아냐’ 활동 당시 총 7개의 양쪽 인대가 끊어졌다. 그는 “두 다리에 반깁스를 해야 하는데 걷지 못하니까 한 쪽만 하고 다녔다. 수술로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그 당시에는 발목에 힘이 잘 안 들어가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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