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신인배우 박정욱이 안방극장 ‘여심스틸러’로 떠올랐다.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국내 최고 기업 KR그룹의 CEO 구현준으로 열연 중인 박정욱은 상위 1%의 기품과 섹시함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인정(강별 분)을 사이에 두고 윤호(권현상 분)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현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준은 막무가내로 인정을 데리고 가려는 윤호의 행동을 강하게 막아섰다.
시시때때로 윤호에게 차가운 독설을 내뱉고, 빈틈없는 경영진의 모습으로 회사 임원진들과 논쟁을 벌이는 현준의 모습은 지적인 매력과 섹시함을 뿜어낸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인정 앞에서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순정남의 모습까지 더하고 있다.
‘현준앓이’를 기대케 하고 있는 ‘언제나 봄날’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언제나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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