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준하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적 사정으로 뒤늦게 함께하는 것을 사과드린다”라며 “이번 캠페인의 큰 뜻을 헤아린, 저와 함께 밤낮으로 고생하는 저의 직원들도 조금의 정성을 모아 함께 동참한다. 계속 지속되길 바라며 다음 주자로 돈스파이크, 옹알스 조준우, 우주소녀 은서를 지목한다”고 적었다.
또한 정준하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함께 해 달라”며 승일희망재단의 계좌번호와 연락처도 함께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정준하는 얼음 물을 뒤집어쓰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를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이다. 지난달 29일 가수 션으로부터 시작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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