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이봉원과 함께 가상 리얼리티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디지털큐브에서는 TV조선 ‘아이돌잔치’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박미선, 이봉원은 CLC 손, NCT 유타와 가족이 돼 리얼리티를 보여준다.
박미선은 “방송을 떠나서 카메라가 꺼져도 손, 유타에게 엄마처럼 되고 싶다. 힘들 때, 외로울 때 제가 아는 것을 알려주고 위로해주고 싶다. 친구처럼 그런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 선배보다 엄마라는 단어가 눈물이 난다. 그런 빈자리를 채워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 이봉원과 함께 출연하는 것에 대해 “실제 부부가 부모 역할을 할 줄 몰랐다. 가상 남편이 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진짜 남편이더라. 당황스럽긴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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