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의 빚 청산에 대해 “마음 편하게 새 출발을 하면 될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봉원, 박미선 부부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디지털큐브에서 진행된 TV조선 ‘아이돌잔치’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박미선, 이봉원 부부는 “이봉원 씨가 빚 청산을 했는데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박미선은 “웃기려고 시작했는데 얘기가 길어져서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지겨우실 것 같다. 빚도 청산했고 마음 편하게 새롭게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이젠 빚 얘기를 안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가상 리얼리티를 하는 것에 대해 “촬영을 하다가 실제로 좀 감정이 번질 때가 있다. 아이들이 당황스러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봉원은 앞서 10년 만에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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