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제니퍼 로페즈가 전 남편인 가수 마크 앤소니와 무대 위에서 키스해 화제다.
18일 미국 E뉴스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와 마크 앤소니는 전날인 17일 2016 라틴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제니퍼 로페즈와 마크 앤소니는 제니퍼 로페즈의 새로운 싱글 무대도 선보였다.
과거 부부였던 두 사람은 제니퍼 로페즈의 새 라틴 앨범 작업으로 재회해 화제를 모은 상황. 그런 가운데 마크 앤소니와 제니퍼 로페즈는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어 제니퍼 로페즈는 라틴 레코딩 아카데미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상을 받는 마크 앤소니를 소개했고, 제니퍼 로페즈는 트로피 전달 뒤 축하의 의미로 마크 앤소니의 입술에 키스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제니퍼 로페즈와 마크 앤소니는 지난 2011년 결혼 7년 만에 이혼했으나 이후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후 마크 앤소니는 모델 섀년 드 리마와 결혼했다. 최근 마크 앤소니가 제니퍼 로페즈의 스페인어 앨범에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라틴 그래미 어워즈 영상 캡처, 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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