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격투에 추격까지, 모든 걸 보여드릴게요!”
개그맨 안일권과 노우진이 MBC 수목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격투에 추격신까지 망라한 ‘극한 카메오’로 출연한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달달 청량’ 감성청춘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고교처세왕’ 양희승 작가와 ‘송곳’ ‘올드미스다이어리’ 김수진 작가, ‘딱 너 같은 딸’ ‘개과천선’ ‘7급 공무원’ 오현종 PD가 의기투합했고 이성경-남주혁-경수진-이재윤 등 대세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배우 이종석, 가수 조타, 개그맨 이수지, 역도선수 윤진희 등 각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의 ‘통 큰 카메오’ 출연으로 화제를 뿌린데 이어 개그맨 안일권과 노우진이 ‘명품 카메오 군단’에 합류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안일권이 호프집에서 눈을 치켜뜨고 이성경을 노려보는가 하면, 이성경과 마주 선 채 다툼이 일기 직전의 ‘위기일발’ 장면을 연출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여기에 흥분한 듯 보이는 안일권의 뒤에서 안절부절 애타는 표정을 짓는 노우진의 모습이 더해져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안일권과 노우진의 ‘극한 카메오’ 출연 덕에 드라마가 더욱 재미있고 풍성해졌다”며 “앞으로도 재치있고 풍성한 카메오들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어떤 카메오가 등장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일권과 노우진의 ‘극한 카메오’ 출연이 담긴 ‘역도요정 김복주’ 3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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