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고준희가 21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이 안 되고 있다”는 이유로 입장을 유보했지만, 연락을 피하는 것으로 미뤄 짐작할 때 맞을 가능성이 높다.
고준희의 열애가 화제를 모은 큰 이유는 남자친구로 보도된 A씨가 유명 주얼리 브랜드 사장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고준희와 A씨는 올해 초부터 정식으로 교제 중이다. A씨는 중국 활동에 집중한 고준희를 보기 위해 중국까지 응원 갈 만큼, 여자친구를 알뜰히 살피고 있다는 것.
고준희가 결혼 적령기인 만큼, 일각에서는 A씨와의 결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A씨의 아버지가 상당한 재력가라는 사실에 ‘재벌가 며느리’로 불리는 최정윤과 황정음을 잇는 연예계 재력가 며느리 리스트에 고준희가 이름을 올리게 될지도 큰 관심사다.
한편 고준희는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추적자’ ‘야왕’ ‘그녀는 예뻤다’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짧은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려 ‘고준희 헤어스타일’을 창조하며 연예계 패션 리더로 불리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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