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판도라'(박정우 감독)가 12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
‘판도라’가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12월 7일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판도라’는 사전 블라인드 시사회를 거쳐 높은 만족도와 추천도로 영화의 재미를 검증 받았으며 티저 예고편과 메인 예고편까지 높은 조회수를 기록, 이미 온라인을 장악하여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판도라’는 12월 7일 개봉을 확정지음과 동시에, 12월 8일(목)부터 13일(화)까지 열리는 제1회 마카오 국제영화제(International Film Festival&Awards Macao, IFFAM) 비경쟁 부문인 ‘갈라(GALA)’ 섹션에 공식 초청돼 눈길을 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마카오 국제영화제는 동서양의 특색이 모두 존재하는 마카오의 국가적 특색을 살려 동아시아부터 서구영화까지 그 해의 화제작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경쟁부분 12편, 오프닝 1편 포함 갈라 섹션 5편 등 총 50편 이상 상영된다.
‘판도라’가 초청된 비경쟁 부문인 ‘갈라’ 섹션은 올해 가장 중요한 작품 중 5편을 소개하는 섹션으로, ‘판도라’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원전을 소재로 거대한 스케일, 뜨거운 감동과 휴머니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돼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마카오 국제영화제 총괄국장 로나 티(Lorna Tee)는 “’판도라’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소재인 원전에 대해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가장 상업적으로 표현했다. 상업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뛰어난 작품”이라고 높이 평가하며 국내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판도라’를 초청한 이유를 밝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