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막왜먹은 영애씨15’ 이승준이 이영애와의 결혼을 부담스러워했다.
22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한상재 연출) 8회에서는 이승준(이승준)과 윤서현(윤서현), 그리고 정지순(정지순)이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막돼먹은 영애씨15’에서 윤서현과 정지순은 “이영애와 진짜 결혼하는 거냐”고 물었고, 이승준은 “벌써 무슨 결혼이냐”며 놀라워했다.
윤서현은 “두 분 나이도 있고, 만나서 잘 되면 바로 결혼 될 것 같다”고 했고, 정지순은 “시간 끌 거 뭐 있느냐”며 거들었다. 두 사람은 “어쩌느냐. 놀기 좋아하는 우리 전무님. 결혼해서 애 낳고 하면 좋은 시절 다 끝난다. 책임과 의무만 남는다”고 입을 모았다.
정지순과 윤서현의 말을 들은 이승준은 부담을 느꼈다. 결국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홀로 병실로 향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15’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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