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김국진이 연인 강수지의 전화에 ‘불타는 청춘’ 녹화 도중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겨울을 맞이하러 강원도 양양으로 떠난 청춘들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김국진은 급작스럽게 온 강수지의 전화에 만면에 핀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수지야” 라고 다정하게 전화를 받았다.
오늘 가장 신나는 얼굴을 한 김국진, 이를 알지 못하는 강수지는 전화를 통해 “지금 갈대밭에 와있다. 해가 두 개나 떠 있다. 강물에 해가 비쳐서 마치 해가 두 개 뜬 것처럼 보인다”며 낭만 가득한 이야기를 했다.
또한 강수지는 “오빠 지금 바빠요?”라며 김국진을 불렀다. 장작을 패느라 바빴던 김국진이었지만 그는 “안 바쁘다”며 강수지가 부르는 곳으로 향하겠다고 약속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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