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이병헌이 후배들에게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
이병헌은 여성지 ‘우먼센스’ 11월호를 통해 “할리우드 진출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해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병헌은 “좀 더 자유롭게 살길 바란다. 할리우드의 아티스트들은 어린아이처럼 순수하다. 그 순수함이 성공의 바탕이라고 생각한다. 후배 배우들도 순수함을 잃지 않길 바란다. 나 역시 힘들지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본인의 출연작은?”에 대한 질문에 이병헌은 “아들이 정말 귀엽다. 지금은 TV를 봐도 5분 이상 집중하지 못하니까 영화를 보여주는 건 꿈도 못 꾸는 일이다. 영화가 뭔지 알고 이야기를 파악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틈만 나면 극장에 데려갈 것 같다. 우리 아버지가 내게 했던 것처럼 말이다”고 아들과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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