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허정은이 병상에 누운 오지호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KBS2 ‘오마이금비’ 3회에서는 자신을 대신해 다친 휘철(오지호)을 보며 눈물 흘리는 금비(허정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비를 구하고 쓰러진 휘철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의식을 되찾은 휘철 앞엔 절규 중인 금비가 있었다.
짧은 대화를 나눈 후에야 휘철이 “안 다쳤어?”라 묻자 금비는 “누가 구해달라고 했나?”라 말했다. 이에 휘철은 “아, 그러네. 그냥 둘걸. 못생겨가지고”라며 웃었다.
이날 방송에선 병원검사를 피해 줄행랑을 치다 강희(박진희)에게 설득당하는 금비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긍증을 자아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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