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지팡이무술 창시자 83세의 열혈 무술 할아버지가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
24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선 지팡이무술의 창시자 열혈 무술고수가 소개됐다.
서울도심 한복판에 재야의 고수가 나타났다는 제보에 제작진은 그 주인공을 찾아갔다. 놀랍게도 지팡이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날렵한 무술실력을 뽐내는 주인공은 83세의 김현수 할아버지였다.
세상어디에도 없는 지팡이 무술을 개발한 할아버지는 왜 하필 지팡이냐는 질문에 “노인들 한테는 지팡이가 필수품 아닙니까”라며 공격할때와 방어할때의 지팡이 무술을 공개했다. 방어할때는 지팡이를 돌려서 방어한다는 것.
할아버지는 몸도 건강해지고 손동작을 많이 하면 정신건강에도 좋아진다며 지팡이무술의 장점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할아버지는 봉술 뿐만 아니라 태권도 실력까지 뽐내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세상에 이런일이’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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