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강남이 ‘정글의 법칙’고정멤버가 되기위해 고군분투하며 재미를 안겼다.
25일 SBS ‘정글의법칙 in 동티모르’가 방송됐다. 유인영, 이문식, 권오중, 오창석, 김환, 강남이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정글의법칙’고정멤버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앞서 김병만은 고정멤버 1순위로 ‘정글’에 최적화된 강남을 꼽은바 있다. 강남 역시 ‘정글’에서 탁월한 생존력으로 눈길을 끈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강남에게 ‘인턴’완장을 주었고 강남은 이번 동티모르 촬영에서 열심히 해서 꼭 고정멤버가 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뒤늦게 합류를 하게 된 강남은 비가 오는 가운데서 병만족의 생존지까지 힘겹게 정글을 헤쳐나갔고 아찔한 나무다리도 용감하게 건너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강남은 병만족장과 다른 멤버들과 합류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그를 보자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강남은 분위기를 띄워보려 했지만 무표정한 멤버들의 모습에 당황했다. 알고보니 그를 놀라게 해주기 위한 몰래카메라였고 강남은 안도의 한숨을 쉬어야 했다.
고정멤버가 되기위한 강남의 노력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식재료가 될 도마뱀을 손질하게 된 상황에서 강남은 도마뱀의 내장과 뼈를 발라내고 살을 다지는 유인영의 모습에 화들짝 놀랐다. 이에 고정멤버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강남 역시 용기를 내서 도마뱀 손질에 나섰다. 강남은 자른 도마뱀의 꼬리가 여전히 움직이는 모습에 화들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고정의 길은 험난했던 것.
‘인턴’ 강남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고정이 되기위한 고군분투 활약을 흥미진진하게 펼쳐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정글의법칙’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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