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추사랑과 유토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27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는 사랑이의 절친 유토가 등장한다. 추성훈은 과거 방송에서 “17살에 결혼하겠다”던 사랑과 유토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러브유 커플의 웨딩화보를 직접 준비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사랑과 유토가 깜찍한 꼬꼬마 신랑 신부로 변신했다. 사랑과 유토는 두 손을 맞잡은 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웃음을 터트리며 웨딩 촬영을 즐기고 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새하얀 웨딩드레스에 부케까지 쥐고 수줍은 신부로 변신한 사랑의 모습이 담겼다. 유토는 빨간 도트 무늬의 나비넥타이에 턱시도까지 차려 입고 늠름한 신랑의 분위기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한국 전통 혼례복까지 차려 입은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랑과 유토는 커플 아니랄까 똑같이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곤, 6세 어린이답게 한층 개구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랑과 유토의 웨딩화보가 담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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