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뭉쳐야 뜬다’의 네 남자가 패키지여행을 통해 더욱 돈독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JTBC ‘뭉쳐야 뜬다’ 2회가 방송됐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지난주에 이어 한국인의 단골 여행 코스인 방콕 파타야로 3박 5일간의 패키지 여행길에 오른 모습을 답아냈다.
이날 파타야의 플로팅 마켓에서 자유시간을 가지게 된 멤버들. 이날 김용만은 동생들에게 악어고기를 먹어보라고 권했다. 악어고기를 산 김용만은 멤버들과 가위바위보로 먹을 사람을 정했다. 철벽남 안정환은 입을 앙다무는 모습으로 먹지 않겠다는 결의를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악어고기를 시식하게 된 김용만은 의외로 맛이 좋다고 평가하며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이들은 태국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사진관에 들어갔다. 김용만을 필두로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사진을 찍으며 태국왕족으로 깜짝변신했다. 특히 정형돈은 상의를 깜짝 노출한 파격패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타이틀촬영을 여기서 하자고 말하며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그런가운데 숙소에서 안정환의 수난기가 펼쳐졌다. 청결벽이 있는 안정환은 냄새나는 양말을 자신의 침대에 놓은 김용만의 행동에 버럭했다. 또한 씻지 않고 자겠다는 김용만의 반응에도 놀라워했다. 또한 정형돈과 김성주는 김용만과 안정환의 방으로 들어와 라면을 끓여 먹으며 안정환을 멘붕시켰다. 그러나 안정환 역시 라면을 먹는 멤버들 곁으로 다가왔고 야무지게 라면먹방에 동참했다. 그러나 안정환은 잊지않고 설거지를 하며 깔끔하게 뒤처리를 했다. 패키지여행을 함께 하며 한층 더 가까워지기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사진=‘뭉쳐야뜬다’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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