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이 조폭의 인질이 됐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강은경 극본, 유인식 박수진 연출) 7회에서는 아무런 준비없이 수술실에 들어가게 된 윤서정(서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담병원 응급실에는 칼에 심하게 찔린 자상 환자가 들어왔다. 김사부(한석규)는 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도인범(양세종)과 긴급 수술에 들어간 상황.
그때 강동주(유연석)는 병원 화장실에서 주머니에 낫을 넣고 다니는 조폭을 발견했다. 자상 환자가 조폭과 연관있다고 느낀 그는 환자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수술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얼마 후 수술 준비가 하나도 되지 않은 상태의 윤서정이 수술실 문을 열었다. 김사부는 버럭 했지만, 그런 김사부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윤서정은 덜덜 떨고만 있을 뿐이었다.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선생님 죄송합니다”라고 말 하는 윤서정의 뒤로 낫을 든 조폭이 나타났다. 그는 수술받고 있는 환자의 수술을 멈추지 않으면 윤서정의 목숨이 위험할 것 이라며 낫으로 윤서정을 위협했다.
쏟아지는 긴장감 가운데 다음회를 약속한 ‘낭만닥터 김사부’. 29일 방송될 8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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