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가수 정승환이 자신의 데뷔곡 ‘이 바보야’ 뮤직비디오에서 만취 열연했다.
29일 0시 정승환의 데뷔 앨범 ‘목소리’가 발표됐다. 발표 직후 정승환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그를 향한 관심이 입증되기도 했다. 또한 음원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른 상태.
무엇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가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승환은 자신의 데뷔곡 뮤직비디오에서 이별 후 상처받은 남자를 연기하기 위해 소주 4병을 마시고 실제 만취 연기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던 바.
특히 정승환의 소속사 안테나뮤직 대표 유희열은 “정승환이 직접 술을 마시고 매소드 연기를 펼쳤다”면서 “기뻤던 것 중 하나가 토이 속에 있던 찌질한 남자가 걸어 다니는 모습을 직접 영상 속에서 목격하게 돼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승환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준우승한 실력자다. 1라운드 당시부터 심사위원을 사로잡은 노래 실력으로 관심받은 바 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정승환 ‘이 바보야’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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