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변화한다.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합류하고,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은 하차설이 불거졌지만 이를 부인했다.
30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고지용의 합류를 공식화했다. 고지용은 3살 아들 고승재 군과 함께 출연, 친구 같은 부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지용은 지난 2000년 젝키 해체 후 연예계를 떠나 개인 사업을 하는 중. 고지용은 아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싶은 생각에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육아 3인방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즉각 부인했다. 이들은 당장 내일(1일) 촬영을 할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고지용이 합류해도 멤버 변화는 없다고 강조했다. 고지용은 12월 초 첫 촬영을 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고지용),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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