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 예능국 최초의 드라마 ‘마음의 소리’. 화려한 게스트들이 드라마를 더욱 빛냈다.
‘마음의 소리’는 지난 28일 네이버TV 캐스트 방송을 마치고, KBS 방송을 앞두고 있다. B급 코믹극으로 호평을 받았다. 조회수 2천만 뷰를 돌파하며, 네이버 웹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마음의 소리’에는 매 회 카메오가 등장, 보는 재미를 더했다. 김세정, 정준영, 전현무, 신동엽, 박정현, 강균성, 박나래, 김숙, 윤진이, 최양락 등이 출연했다. 이광수의 절친 송중기, 김종국도 출연, 의리를 과시했다.
‘마음의 소리’ 하병훈 PD는 “모든 카메오가 기억에 남는다. 대본을 안 외워오신 분이 없었다. 다들 잠깐 출연하는 것인데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송중기, 김종국, 김세정을 꼽았다. 특히 김종국에 대해서 “아예 대본을 분석해오셨더라. 정말 놀랐다. 현장 분위기도 특히 좋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한 시트콤. 조석과 상상 이하의 가족들이 펼치는, 일상이 어드벤처인 요절복통 이야기를 담는다.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이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12월 9일 밤 11시 10분.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마음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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