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내게 남은 48시간’의 세 남녀 이미숙 탁재훈 성시경이 물고 물렸다.
30일 ‘내게 남은 48시간’이 첫 방송됐다.
해설 녹음을 위해 이미숙과 탁재훈 성시경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성시경이 조심스레 꺼낸 건 바로 호칭문제다. 이에 탁재훈은 “난 누나라고 하는데 넌 ‘이봐요’라고 하면 된다”라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성시경이 “두 분이 원래 친한가?”라 묻자 이미숙은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친한 척을 한다”라며 웃었다. 탁재훈은 “그럼 내가 뭐가 되나? 여자들은 꼭 저런다”라 익살맞게 받아쳤다.
본격적인 해설녹음이 시작되고, 이미숙이 첫 녹음을 마치자 성시경이 시범에 나섰다. 그런데 이미숙의 반응은 곱지 않았다. 이미숙은 “너무 앵커 느낌이다. 너도 썩 잘하는 건 아니다”라 디스,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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