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이 경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세영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TV리포트에 “아직 경찰 측에서 입장을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 수사가 진행된다면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전했다. ‘SNL’ 출연 잠정 중단에 대해서도 “제작진에게 전달받은 얘기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측이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이세영이 B1A4 멤버의 민감한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담겨 성추행 논란을 빚었다. 이후, 이세영과 ‘SNL코리아’ 측은 정식 사과를 했지만, 팬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
이에 서울마포경찰서에 민원이 접수됐고, 이세영에 대한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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