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찬열과 감성 보컬리스트 펀치(Punch)가 ‘도깨비’ OST를 위해 나선다.
찬열과 펀치는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김은숙 극본, 김은숙 연출)의 첫 번째 OST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를 불렀다. 이 곡은 오는 3일 0시에 공개될 예정.
‘스테이 위드 미’는 몽환적인 느낌의 일렉 기타 연주 위에 잔잔하게 더해지는 피아노 선율이 애절하고 아련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향후 드라마 곳곳에 삽입돼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찬열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으로 말하는 듯이 부르는 보컬과 랩이 펀치의 애절하고 아련한 보컬과 어우러지며 곡에 쓸쓸한 느낌을 더한다.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리고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일 첫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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