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원조 테리우스 안정환이 꽃미남 미모를 되살렸다.
2일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 측은 안정환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그간 안정환에게 볼 수 없었던 섹시한 꽃중년의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그동안 안정환이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하면서도 위트 있는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처음엔 쑥스러운 듯 보였지만 이내 모델 뺨치는 매력들을 꺼내주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포멀한 슈트에 중절모를 쓴 안정환은 어딘가 근엄해 보이지만 위트 있어 보인다. 장미꽃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도발적인 섹시함을 전해주기도 했다.
축구공과 함께한 모습은 안정환의 리즈 시절을 추억하게 하게 했다. 그가 선수 시절 촬영한 화보 속 한 장면을 오마주 한 것. 십여 년 전 화제가 되었던 그의 화보 사진을 보여주며 오마주를 해보자 제안한 스텝에게 너털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고.
안정환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는 12월 1일 발간하는 퍼스트룩 매거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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