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가수 봉구가 ‘듀엣가요제’ 1위를 기록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는 김조한, 휘성, 옥주현, 화요비, 태일, 김보아, 봉구가 출연했다.
이날 첫 무대는 김조한이 꾸몄다. 김조한은 파트너 진성혁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거위의 꿈’으로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화요비의 무대도 돋보였다. 창원경찰 이필호와 함께, 겨울에 어울리는 무대를 소화했다. 라디의 ‘아임 인 러브’를 열창했다.
태일과 김보아의 무대도 엄청났다. 두 사람 역시 흔들림 없는 듀엣을 완성했다.
휘성은 안수민과 함께 ‘양화대교’를 불렀다. 단숨에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무려 419점.
마지막 주자는 봉구였다. 봉구는 파트너 권세은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무려 435점을 기록하고 우승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듀엣가요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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