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아내가’ 이선균♥송지효, 별거할까 “생각할 시간을 줘”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선균이 송지효에게 별거를 제안했다.

2일 방송된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도현우(이선균)는 정수연(송지효)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도현우는 정수연을 포옹하려는 순간, 그녀가 바람핀 시간들을 떠올렸다. 이에 수연은 인터넷에서 “다른 남자의 품에 안긴 여자를 잊을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자신이 했다고 밝혔다. 현우는 “그럼요”라고 당당하게 답했던 바.

현우는 당황하며 “지금은 힘들겠지. 그런데 노력하면 얼마든지 돌아갈 수 있어”라고 말했다. 여행도 제안했다. 하지만 수연은 “우리는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다는 것.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될 거야”라고 말했다.

결국 현우는 수연에게 별거를 하자고 했다. 그는 “나에게 잠시만 시간을 줘”라면서 고통스러워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