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임창정, 정상훈, 공형진이 영화 ‘로마의 휴일’로 뭉친다.
임창정, 정상훈, 공형진은 오늘(2일) ‘로마의 휴일’ 고사에 참석했다. ‘로마의 휴일’은 로마라는 이름의 유흥업소에서 강도가 침입한 이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인질극이다.
임창정, 정상훈, 공형진 세 사람은 아무런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삼인조 강도를 연기한다. 코믹 애드리브 연기의 대가인 세 사람이 펼칠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는 대목.
이번 작품은 2013년 영화 ‘창수’로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이덕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임창정은 ‘창수’에 이어 이덕희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로마의 휴일’은 내년 상반기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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