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무도-북극곰의 눈물’의 정준하와 박명수가 북극곰에 1패를 당했다. 다수의 스태프들이 두 사람 보다는 북극곰을 구하겠다는 설문결과를 내놓았다.
3일 MBC ‘무한도전’에선 ‘북극곰의 눈물’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북극의 눈물’특집을 위해 북극에 갔다온 정준하, 박명수와 후일담을 듣는 시간인 ‘기분 나쁜 날’코너가 방송됐다.
이날 MC 유재석은 북극에 함께 갔다온 스태프들에게 사전투표를 했다며 “북극곰과 정준하, 박명수가 물에 빠져 위기에 빠졌다면 누굴 구하겠느냐”라는 질문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스태프들의 투표결과가 공개될때마다 일희일비하는 정준하와 박명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북극곰이 총 5표를 받아서 1위를 했다.
이어 다수의 스태프들이 북극곰을 선택한 이유가 공개됐다. “북극곰은 스태프들에게 짜증을 안낸다” “두 사람보다는 북극곰을 구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북극곰은 멸종 위기여서”라는 이유가 공개됐다.
사진=‘무한도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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