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SNL 코리아8’ 마마무의 4인 4색 여친 체험 서비스!
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8’에서는 마마무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연말 모임에 함께 갈 여자 친구가 없어 쓸쓸한 하루를 보냈다. 심지어 2인분 이상 주문하라며 식당에서는 문전박대를 당했다.
이때 한 식당 종업원이 ‘3분 걸프렌드 종합 선물세트’를 두 손에 쥐어줬다.
첫 번째는 ‘날 돋보이게 해주는 여자’ 솔라였다. 솔라는 유세윤이 돋보일만한 옷을 선물로 들고 등장했다. 그녀는 커플 모임에서 유세윤을 단연 돋보이게 했다. 그에게 본인의 카드를 쥐어주기도 했다.
그러나 솔라는 유세윤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백발과 거지꼴을 불사해, 그를 창피하게 했다.
두 번째는 ‘꿀 성대’ 휘인이었다. 그녀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지만 끊임없이 노래를 불러 주변을 당황케 했다.
세 번째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문별이었다. 문별은 유세윤에게 손 편지를 쓸 정도로 감성적이었지만 너무 옛날 스타일을 고수했다. 유세윤은 “너 어느 시절에 살고 있는 거냐”며 진저리를 쳤다.
네 번째는 ‘할리퀸’ 화사 였다. 하지만 조커의 그녀 ‘할리퀸’이 아니라 로버트 할리처럼 사투리를 쓰는 구수한 할리였다.
마지막으로 기대를 걸었던 ‘만찢녀’ 솔라는 꼬부기였다. 솔라는 유세윤에게 물대포까지 발사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tvN ‘SNL 코리아8’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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