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 멤버 동현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로미오 역에 캐스팅됐다.
5일 동현 소속사 측은 “‘로미오와 줄리엣’은 배우 김수로가 제작자로 나서는 공연 시리즈 ‘김수로 프로젝트’의 스무 번째 작품이다. 중세 이탈리아 베로나의 두 원수 집안을 둘러싼 원작의 이야기를 핵전쟁 이후 인간과 돌연변이 사이의 사랑 이야기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동현이 맡은 로미오 역은 떠돌이 돌연변이 소년으로 줄리엣을 만나 사랑에 빠진 후 존재 이유를 찾는 역할이다.
동현이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16일부터 2017년 3월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상연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