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전인화가 조병규와 모자케미를 발산하며 눈길을 모았다.
31일 MBN ‘자연스럽게‘에선 현천마을에서 이웃이 된 전인화와 조병규의 전원생활이 방송됐다.
전인화는 마당에 빨래줄을 걸 계획을 세웠다. 이어 마당을 둘러보던 전인화는 커다란 호박잎을 따서는 머리에 드리웠다. 호박잎 우산을 쓴 전인화의 아름다운 모습은 드라마 속 한 장면처럼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어 전인화는 빨래줄을 걸기 위해 이웃 조병규에게 도움을 청했다. 전인화의 집으로 온 조병규는 귀여운 막내아들처럼 전인화의 곁에 붙어서 수다를 떨었다.
조병규는 “4일 동안 잠을 못 잤다”라고 칭얼거렸고 전인화는 “얼굴이 반쪽 됐다”라고 걱정했다. 영화 촬영을 하고 와서 피곤해하는 조병규의 모습에 전인화는 “제일 잘 나가는구나, 우리 병규가”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모자케미를 보여줬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자연스럽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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