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부동산으로 200만 달러를 손해 봤다고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델로스 섬에 위치한 웰빙을 표방하는 친환경 아파트인 디팍 초프라를 최근 200만 달러, 우리 돈 약 23억 원을 손해 보고 매각했다.
보도는 디카프리오가 지난 2013년 이 아파트를 1천만 달러에 구입했으나 3년 만에 수십억 원 손해를 감수하고 팔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아파트를 관리할 시간 여유가 없어 결국 손해를 보고 800만 달러에 매각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배우이자 환경운동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비포 더 플러드’를 제작, 지난달 6일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에서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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