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의원 “이재용, 삼성 면접 보면 낙방할 것” 돌직구

[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태도에 일침을 가했다.

6일 이재용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위 1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이재용 부회장은 의원들의 질문 세례를 받았다. 이재용은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난감한 모습까지 보였다.

특히 대부분의 질문에 “정말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모르겠다”, “알지 못했다” 등의 대답을 했다.

또한 질문에 맞지 않은 대답을 해 답답함을 안기기도 했다. 김한정 의원은 이재용에게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 면접을 보면 낙방할 것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YTN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