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2017년 미국 그래미 어워드 각 부문 후보가 발표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타임 온라인에 따르면 내년 59회를 맞는 그래미에서는 비욘세가 ‘레모네이드’ 앨범으로 주요 부문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를 포함 9개 부문 후보에 올라 가장 많은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한때 연인이던 드레이크와 리한나는 각각 8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아델은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그래미 어워드의 호스트는 CBS 인기쇼인 ‘레이트 레이트 쇼’에 출연 중인 배우 겸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이 맡았다. 그는 ‘레이트 레이트 쇼’의 인기 코너인 ‘카풀 가라오케’를 진행하며 사랑받고 있는 에미상 수상자다.
제59회 그래미 어워드는 내년 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비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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